리뷰/만화

절원의 템페스트 "어리석은 자여, 나와 내 친구는 운명의 신의 사자이니라."

아라카나타 2018. 1. 23. 19:50

어리석은 자여, 나와 내 친구는 운명의 신의 사자이니라
템페스트 中


절원의 템페스트를 끝까지 본다면 이 말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죠.


작품 중간중간 나오는 말은 강력한 스포일러이기도 하죠.


어느 날 마법사 공주님이 통나무에 갇혀 섬에 버려졌다.
어느 날 한 소녀가 갑자기 살해됐고,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시간만이 흘러갔다.
그리고 어느 날 복수와 마법을 둘러싼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 역시 사실이며, 스포일러.

한 번 보고,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읽어보면 좀 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