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이트노벨
B.A.D. 7 - 마유즈미는 인형의 슬픔을 돌아보지 않는다
아라카나타
2014. 6. 12. 21:43
이은주 옮김 kona 그림 대원씨아이(단행본) |
출판사 제공 책소개
1부 이후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사라져 괴기 단편 모음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간만에 등장한 자칭 `개`와 새로운 주인. 인형과 사람... 이번에도 그렇게 끝나는가 했지만 한 소녀의 등장과 퇴장으로 달라졌습니다. 새어머니와 동생이 죽고, 아버지마저 죽은 뒤 멈춰져 있던 사가 유우스케, 그를 움직이게 만든 한 소녀의 죽음이 그를 광기로 몰아넣네요. 자칭 `개`인 남자, 그리고 그 모든 일의 원흉이며 새로운 주인인 여성,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