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꼬치구이 하나를 사서 먹으려 하는데 순간 멈칫합니다.
어떤 미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 거린 거죠.
멍하니 그녀를 보고 있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꼬치구이 향을 맡고 달라고 보챕니다.
처음에는 어이없어 하지만 남자는 강아지에게 꼬치구이를 주죠.
그리고 떠나는 남자의 등을 쳐다보는 강아지.
시간이 흘러 퇴근 시간이 되자 주차할 공간이 없어 주차장 내부를 빙빙 도는 차들.
한 자리가 남아 있지만, 강아지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차를 못 하는 것!
그리고 꼬치구이를 준 남자가 오자 재빠르게 비켜 주차하게 해준다.
새나 다른 개가 차를 더럽히려고 하면 짖어서 쫓아내는 등 완벽히 돌봐준다.
나중에 온 남자가 왜 옆 차는 새똥 천지인데, 내 차는 깨끗한지 의아해하는 수준!
놀라운 능력으로 세차까지!
남자가 주차하다 실수도 너무 차를 뒤로 빼서 차가 손상되려 하자 짖어서 그걸 방지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짜 였던 건가!?
퇴근 후 남자의 가방을 물고 달리는 강아지!
남자는 놀라 뒤쫓아가고, 강아지는 어느 순간 멈춰서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헉헉거리며 강아지를 노려보는 남자.
그런데 옆을 보니 첫눈에 반한 여인이 있었다.
차가 고장 나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여인.
말을 걸어야 하나 망설이는 남자에게 격려를 보내는 강아지!
태국 은행 광고라고 하는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