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은 특별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칭한다.
서큐버스, 듀라한, 흡혈귀.
보통 사람과 다르기에 부당한 차별을 받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매우 적어졌다.
이제 아인이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시대.
타카하시 테츠오는 아인에 대해 알고 싶다.
학생 시절부터 아인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연구 허가는 내려오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 찾아보려 해도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당해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되다.
첫 번째 아인, 신입 교사 사토 사키에
종족은 서큐버스.


타카하시는 처음 만난 아인 사토에게 접근한다.
서큐버스의 특성상 상대방의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키기 쉽기에 거부한다.
타카하시는 자신이 무신경했다고 반성하며 사과한다.
사토는 타카하시가 자길 계속 지켜본 것을 알고 있다며 흥미 본위로 다가와도 곤란하다 하고, 타카하시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사토는 타카하시를 경계하며 점차 거리를 벌린다.
사토가 사라진 후에야 타카하시는 실수했다며 반성한다.

이후 며칠이 지나도 사토는 타카하시를 경계,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는 상황.
낙담하는데 선생님이라며 계속 불러 그곳을 보니 며칠 전 밤 본 소녀가 있었다.
그때 소녀는 타카하시가 말 걸자 얼버무리는 웃음을 지으며 도망쳤고, 타카하시가 왜 그랬냐 고하자 이상한 아저씨가 말을 걸면 보통 도망치잖아."라고 말해 타카하시를 아까와 다른 방향으로 낙담시킨다.
여하튼 왜 자신을 불렀는지 물어보자 반 애가 몸이 안 좋아 보여서 양호실로 옮기는 걸 도와줬으면 해서 불렀다고 한다.
신입생 타카나시 히카리를 따라가니 그곳에는…….
세계에 몇 없다는 아인, 듀라한이 있었다.
두 번째 아인을 만나 놀라고 있는데, 뒤로 설녀가 들것에 실려 지나가고 있었다.
그에 타카하시는 자신의 노력은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히카리가 아인들을 보고 특이하다 생각하지 않는 게 의아해 물어보고 알게 된다.
히카리가 흡혈귀라는 걸.
타카하시는 아인이 이렇게 만나기 쉬운 거였나 하며 약간의 충격을 받는다.
타카하시가 아인이라고 이야기하자, 히카리는 요즘 젊은 층은 아인이라는 발음은 귀엽지 않기에 '데미'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타카하시는 히카리에게 전설상의 흡혈귀와 실제 흡혈귀의 다른 점 등을 히카리에게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타카하시는 히카리에게 교실로 돌아가라 한 후 등을 돌린다.

그리고 히카리는 그런 타카하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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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 '시월애'는 時越愛. 때 시, 넘을 월, 사랑 애로 직역하면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뜻.
나무 위키 내용 中 항목 링크 

2000년 출시된 영화, 시월해.
PRG21의 한 게시물을 보니 새로운 것은 없고, 새로워 보이게 만드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RG21 '시월애'와 '너의 이름은' 비교 게시물 링크

강력한 스포일러가 존재하므로 '너의 이름은'을 보지 않으셨다면 보지 않기를 추천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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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1화
1기에서 디스트로이어 토벌에 성공한 카즈마.
그러나 위병에게 잡혀, 감옥 안에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훌쩍이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기에서 디스트로이어를 멋지게 파괴하지만....
하필 전이 시킨 코로나나이트가 영주의 성으로 가버려서 범죄자 취급을 받게되죠.
처음에는 카즈마를 잡아가려던 공무원을 막아서던 동료와 모험자들!
그러나 권력 앞에 모두 그러고 보니 카즈마를 이랬지 하며 딴청을 부리죠.
잡혀가서 거짓을 말하면 울리는 마법 도구 앞에서 심문관에게 언어로 능욕을 당하는 카즈마!
그러면서 자신을 다른 이들이 카레기(카즈마+쓰레기)라 부르는 것도 깨닫습니다.
심문을 잘 넘기마 마지막 질문에 답하자 마법 도구는 울리고.....



카즈마 : 파티 동료와 모험자들에게 버려지고 검찰관에 끌려가 말로 능욕 당함.
아쿠아 : 배신의 선두. 이후 카즈마를 탈출시키기 위해 머리를 쓰지만.

자물쇠는 다이얼 식인데 준 것은.....
메구밍 : 배신을 잇는 자. 이후 카즈마를 탈출 시키기 위해 폭렬 마법을 사용,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다크니스 : 검찰관 앞에서 카즈마에게 언어로 능욕 당하다. 카즈마 구출의 일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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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리뷰/기타 2017. 1. 12. 08:00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처음에는 꿈이라 생각하지만, 다음날 주변의 반응과 하나둘 남은 흔적으로 깨닫는다.

 꿈이 아니였어!?
 절대 만날 수 없는 두 사람
 그러나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_
 꿈이 아니라는 걸 안 이후 약속을 정한다.

 그날 있던 일은 기록을 남기기로.

 그러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아 둘은 티격태격거린다.

 그렇게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그러던 어느 날 몸이 더 이상 바뀌지 않자 타키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미츠하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타키는 기억을 되살려 미츠하의 마을을 그리고, 그걸 가지고 미츠하를 찾아 나선다.


 미츠하가 있는 마을이 어디인지 알았을 때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열기 내부의 내용은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열기를 누르지 마세요.



 기억마저 점차 흐릿해지는 가운데 누가 준 것인지 알 수 없는 손목띠를 보며 미츠하의 할머니가 해준 말을 기억하고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움직입니다.
 결국 둘은 만났고, 타키가 미츠하를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다했듯, 미츠하도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을 하죠.
 처음에는 친구, 그 다음은 알 수 없음, 그 다음은 사랑.
 원래 이어질 수 없는 이들이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한 번은 꼭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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