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화 마지막에 300명에 달하는 국왕의 군대가 나타나는데, 삼왕자를 싫어하는 국왕의 성격상 주인공을 모함하지 않을까 하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지네요.

300명의 병사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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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악당들  (0) 2021.04.29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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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소설로 주인공의 행운이 낮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20년가량 플레이하던 게임 다크월드로 들어온 주인공이 종종 현실을 떠올릴 때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현실에서 불행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1. 친한 조카에게 닥친 불행한 일

현실에서 23세일 무렵 어떤 일이 벌어졌고, 단역이 엘렌에게 추근거리는 모습을 보고 떠올린 대사를 보면 성폭행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누나와의 관계도 파탄.

2. 반복적인 불행

현실에서 누나가 몇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한 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3. 기억상실

전 여자친구가 결혼한다고 하자 만취한 상태에서 후배에게 한탄하고 깨어나니 모르는 사람이 주인공에게 기억하는게 있는지 물어보는 상황.

사람들이 물러난 후 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긴 시간의 기억상실.

4. 220화 근처에서 나타난 감금시설

기억 상실했을 있던 장소.

누군가 주인공을 잡아두었고 그 정체는...

5. 폭력적인 히로인이 많음.

작가분이 얀데레 히로인을 선호하시는지 폭력적인 히로인이 많습니다.

그게 주인공이 좋아하는 다른 히로인을 향하기도 하기에 큰 문제죠.

현실에서 주인공이 전 여친과 헤어진 이유도 주인공을 좋아하는 다른 인물 때문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말이죠.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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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일의 아이돌이었던 미나요시 토우코는 정점에 오른 순간 은퇴를 하고, 결혼하여 주인공 미나요시 유우를 낳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무렵 김말이로 바뀌는데....

바뀐 모습을 주인공은 '매력적인'이라고 표현하지만, 이 표현을 하기 전 주인공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죠.

여하튼 고등학생이 되서 엄마에 대한 사랑이 절정에 이르면 순간적으로 과거로 회귀하는데....


주인공의 엄마, 토우코의 현재 모습


성인 버전의 토우코.

초등학교 6학년 이전의 모습


아이돌 활동 당시의 모습


이번에는 초등학생 무렵의 모습



토우코의 현재 모습이 외계인일 가능성을 열어두는 주인공 세계의 과거 방송





그리고 옥수수를 못 먹었을 때 분노 버전1


옥수수를 못 먹어서 분노한 버전2!


기본적으로 막장인 만화로, 과거로 가서 아빠와 엄마가 만나는 것을 방해하거나 하는 본격 엄마 스토킹!

오로지 엄마만 보기에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많은 민폐를 끼치고 있으며, 과거로 가서 좋은 성과를 거둔 적은 그닥 없죠.

러브라인은 하나다 카스미라는 엄마와 팀을 이뤘던 아이돌 출신 여배우.

과거로 가서 하나다가 역경에 처할 때 의도치 않게 많은 도움을 주고, 하나다는 점차 유우를 의식하지만, 유우는 엄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안중에 없기에.....


만약 하나다와 이어진다면 20년 후에 만나자고 하면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 만화는 막장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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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여, 나와 내 친구는 운명의 신의 사자이니라
템페스트 中


절원의 템페스트를 끝까지 본다면 이 말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죠.


작품 중간중간 나오는 말은 강력한 스포일러이기도 하죠.


어느 날 마법사 공주님이 통나무에 갇혀 섬에 버려졌다.
어느 날 한 소녀가 갑자기 살해됐고,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시간만이 흘러갔다.
그리고 어느 날 복수와 마법을 둘러싼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 역시 사실이며, 스포일러.

한 번 보고,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읽어보면 좀 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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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추리의 띠의 작가 시로다이라 쿄가 스토리를 맡은 만화.


어느 날 갑자기 살해당한 여자친구 후와 아이카.

그리고 여자친구의 오빠이며, 소꿉친구인 후와 마히로.

후와 아이카의 남자친구이며, 후와 마히로의 소꿉친구인 타키가와 요시노.

그리고 무인도에 감금된 마법사들의 공주 쿠사리베 하카제.

감금된 공주는 복수하기 위해 날뛰는 마히로의 복수를 돕고 자신을 무인도에서 꺼내 주는 조건으로 손을 잡고, 공주를 감금한 마법사들과 대적하다 요시노와 만나 합류, 힘을 합치는데.....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템페스트의 대사를 인용하며, 중2틱하지만 그 상황을 잘 표현하기에 어울립니다.

작품의 스토리는 템페스트를 따릅니다.

마히로는 햄릿, 요시노는 템페스트를 꿈꾸죠.

요시노

"설령 이 세상에 사만 명의 오빠가 있어 그 사랑을 모두 합쳐도 내 사랑에는 도저히 미치지 못할 거야."

라는 햄릿에 나오는 대사는 아이카를 잃은 마음을 잘 표현해주죠.

마히로

"세상의 관절이 모두 빠져버렸다. 아, 참으로 저주받은 운명이구나.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내가 태어났다니!"

역시 햄릿에 나오며 아이카가 죽은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분노하죠.


특이한 점은 주연들 모두 성격이 이상하다는 점이죠.

마히로는 딱 봐도 이상하며, 요시노와 아이카는 보다보면 이상하죠.

아이카의 요시노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이카의 지인이 요시노와 연결해 줄 수 있냐고 묻자 파랗게 질린 얼굴로 요시노의 성격을 아주 나쁘게 이야기해 파토를 내거나, 그걸 이야기하면서 어차피 잘 안될테니까라고 하거나.

요시노가 만약 잘 될 수도 있는거 아니냐하자,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요시노를 빙수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거나, 요시노가 농담으로 안들리는 걸이라고 하자 "당연하죠. 농당이 아닌걸요."하죠.


세상이라는 무대를 셋이서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유쾌하지만, 결국 무대를 벗어나지 못한 씁쓸함이 남는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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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미 키이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반에서 잘나가는 무리도, 일진 무리도, 반의 소외층도 아닌 고1.
평소와 같은 시간을 보내던 중 오늘도 보고 만다.
후쿠모토 츠쿠네


코가미 키와 어린 시절 사이가 좋았던 여자 고등학생.
그리고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회피한다.
그러나 그 일상은 그 직후 박살 난다.
시작은 교문 앞을 지키던 생활지도교사와 이야기하는 이상한 옷을 입은 소녀.
코가미는 교사가 소녀에게 시비 붙은 줄 알고 교사를 비웃지만, 소녀는 교사의 머리를 터뜨린다.
화장실에 간다며 잠시 현실 도피하는 코가미.
그리고 화장실에서 교실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반의 대부분은 죽거나, 죽임당하고 있었다.


순간 넋을 잃은 코가미.
그러나 다시 눈앞에서 친구를 잃기 싫어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던 괴상한 소녀를 야구 방망이로 공격, 머리를 쳐서 쓰러뜨린다.
다행히 반 친구 한 명이라도 구했기에 미소 짓지만…….
죽은 줄 알았던 괴상한 소녀가 쓰러진 채로 팔만 움직여 친구를 죽였다.
코가미는 절망하며 광기에 차 야구 방망이로 괴상한 소녀를 곤죽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곤죽으로 만든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울고 있을 때, 청소 용구함에서 츠쿠네가 나온다.
울고 있는 코가미에게 손수건을 내미는 츠쿠네.
잠시 휴식을 취하려 하지만, 곤죽으로 만든 괴상한 소녀가 다시 살아나고, 죽은 이들은 매지컬이라 외치며 생존자를 죽이기 시작하며 상황은 더 나빠진다.
코가미는 츠쿠네와 도망치고, 도중 츠쿠네가 넘어져 위기에 처한다.
순간 망설이지만 구하지 못한 이들을 떠올리며 코가미는 그런 후회는 다시 하지 않기 위해 구하러 되돌아간다.
다시 도망치다 위기의 순간, 다른 생존자가 도와준다.
그리고 임시 대피처로 이동하지만 이상한 존재들의 습격으로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다른 생존자가 숙직실에서 가져온 차 키.
차를 이용해서 위험한 학교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밖도 지옥이었다.
하늘에 그려진 거대한 오망성의 마법진.
그리고 거기서 내려오는 수많은 이상한 소녀들.
차로 적의 추적을 피하며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까지 가지만, 보이는 것은 불타오르는 도시의 전경.
살기 위해 움직일 때마다 보이는 것은 정부에서 '마법소녀'로 규정한 존재가 사람들을 죽이는 것뿐.
도중에 츠쿠네를 괴롭히던 소녀 사야노 카에데도 합류한다.
새로운 도피처 쇼핑몰.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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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타로

리뷰/만화 2017. 1. 19. 20:03

몸이 아픈 소녀 치요와 치요를 섬기는 아저씨
전설의 불로불사 귀인을 만나러 가는 둘을 덮치는 거대한 짐승.
아저씨가 소녀를 지키려 하지만 오히려 소녀는 스스로 미끼가 되어 아저씨를 지키려 한다.
괴물에게 도망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치요는 전설의 불로불사 귀인, 죽고 싶은 남자 우라타로를 만난다.
눈을 감고 움직이지 않는 우라타로는 눈 한쪽에 거미줄이 쳐 있어도 미동도 하지 않을 정도로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
치요는 그런 우라타로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자신을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 달라고하지만, 우라타로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귀찮아지자 우라타로는 치요가 가지고 있던 칼로 자신의 목을 긋는다.
낭자하게 튀는 피!



그와 동시에 목의 상처는 순식간에 봉합된다.
그 피를 뒤집어쓴 치요는 놀라 뒤로 넘어지고, 우라타로는 이걸 보고도 아직 불사가 되고 싶으냐면서 치요에게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지만 우라타로가 진짜 불사라는 걸 깨닫고 매우 기뻐한다.



치요는 다시 한번 우라타로에게 부탁하지만, 우라타로는 자신이 그런 능력이 없다고 한다.
자신이 불사의 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울부짖는 치요.
삶을 찬양하는 치요에게 죽지 못하는 자신의 기분을 아느냐고 다그치는 우라타로.
그러는 사이 아저씨가 다시 등장한다. 그러나 아저씨는 이미 괴물에게 하반신이 먹힌 상태.
아저씨는 우라타로에게 누구보다 잘 웃으며, 잘 울고, 잘 화내는……. 누구보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기뻐하는 치요를 도와달라고 한다.
아저씨는 치요가 남은 인생을 웃으며 살아가 주길 바라면서 숨을 거둔다.
아저씨의 부탁을 받고 마음이 동한 우라타로는 괴물을 죽인다.
괴물을 죽인 후 자신을 뺀, 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 전부 사라진다며 공허하게 말하는 우라타로.
그런 우라타로에게 반드시 불사가 돼보겠다고 이야기하는 치요.
치요는 그때가 돼서도 우라타로가 살고 싶지 않다면 죽여주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아저씨는 영혼 상태로 부활!
우라타로와 같이 가려는 치요와  우라타로를 내버려두고 다음 불사 전설을 찾아가자는 아저씨.
그리고 치요의 병이 단순한 병이 아니라는게 밝혀지는데....
결국 우라타로는 치요와 같이 가기로 한다.


이 이야기는 죽고 싶지만 영원을 사는 남자 우라타로와 살고 싶지만 곧 죽는 소녀 치요 이야기.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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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약간의 왜곡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회장 시로가네 미유키.
부회장 시노미야 카구야.
이 둘의 연애를 다룬 코미디에 새로운 바람이!?
지금까지 학생회장 시로가네와 부회장 시노미야 주위를 맴돌며 때때로 눈치 없는 행동으로 방해하던 서기 후지와라 치카, 드디어 참전!?


그것은 어떤 일을 앞두고 벌어진 일이었다.
만능초인인 시노미야와 다르게 일반인인 시로가네는 여러 부족한 점이 있다.
시로가네는 이번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데.....
이미 시로가네에게 두 번 허락한 전적이 있는 서기 후지와라!




그때 한 겪은 일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준!
그래서 피하려는 후지와라에게 시로가네는 이야기한다.
"내가 이런 한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건 너 뿐이니까."
시로가네가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건 너, 후지와라 뿐이라고 말하자...
배경이 급변!



그 순간 배경이 달라지면서 그 말에 넘어가는 후지와라!
그리고 다시 한 번!
한 번만이라고 말할 때의 표정은....



그것은 무섭지 않다며 시로가네를 감싸는 후지와라.

그리고 시로가네를 위한 특훈이 다시 시작되는데....




그리고 특훈의 최종 과제를 남겨둔 시점에 후지와라는 이야기합니다.

"꼭 먹어야 겠다면 저를 먹어 주세요."

후지와라의 마침내 자신을 먹으라고하는데.....
이번에 무슨 일이 벌어졌고, 이후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ps. 왠지 아수라장 풍으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그림을 제외하고는 본편 내용을 비튼 것 뿐입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시노미야 카구야의 이번화 등장 비율은 낮네요.
몇 컷 등장을 안했네요.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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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히카리가 생물교사 타카하치에게 상담해보라 하자 상담받기로 한 듀라한 마치 쿄코.
아인, 특히 한 눈에 봐도 사람과 다른 점이 눈에 띄는 듀라한이기에 품은 고민을 상담받는다.
상담하던 도중 쿄코가 "안아 주시겠어요!?"하며 외치자 타카하치는 순간 넋을 잃는다.
이유는 쿄코가 그 말을 하면서 생긴 현상 때문!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가!



여하튼 쿄코는 발언을 정정, 머리를 안아달라고 하고 타카하치가 안는다.
그러면서 교사로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하며, 안 좋은 사람에게만 안 보이면 괜찮겠지 하고 이야기하나…….
예시 든 둘 중 하나인,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흡혈귀에게 들키고 만다.
히카리의 표정이 변해가는 것이 재미있는 장면.



머리를 안은 것을 보고는 창문가에서 큰소리로 외치기 시작한다.
"모두 내 말 좀 들어봐!"
쿄코가 농담으로 "타카하치 선생님도 저의 동료가 되겠네요." 하자 아연실색하는 타카하치.
히카리를 쫓기 시작한다.



이후 옥상에서 쿄코는 히카리에게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상담을 하지만....
상담이 끝난 순간 히카리는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쿄코가 불안한 음색으로 히카리에게 묻는다.
"누구에게 전화하는 거야?"
그리고 히카리는 특유의 웃음을 짓는데…….



히카리의 도움으로 마치는 미래에 있을 데이트 연습을 해달라고 타카하치에게 부탁합니다.


타카하치
- 듀라한 마치의 삼담을 받다.
- 히카리에게 들키면 곤란한 것을 들키다.
- 마치와 친해졌다.
히카리
- 타카하치와 마치의 상담 장면을 보다.
- 마치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마치
- 타카하치에게 상담하다.
- 실험 명목의 데이트를 하다.
- 이족보행병기에 탑승하는게 왜 안좋은지 알게되다.
- 등하교가 약간 편해지다.
사토
- 타카하키에 대한 비호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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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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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은 특별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칭한다.
서큐버스, 듀라한, 흡혈귀.
보통 사람과 다르기에 부당한 차별을 받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매우 적어졌다.
이제 아인이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시대.
타카하시 테츠오는 아인에 대해 알고 싶다.
학생 시절부터 아인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연구 허가는 내려오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 찾아보려 해도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당해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되다.
첫 번째 아인, 신입 교사 사토 사키에
종족은 서큐버스.


타카하시는 처음 만난 아인 사토에게 접근한다.
서큐버스의 특성상 상대방의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키기 쉽기에 거부한다.
타카하시는 자신이 무신경했다고 반성하며 사과한다.
사토는 타카하시가 자길 계속 지켜본 것을 알고 있다며 흥미 본위로 다가와도 곤란하다 하고, 타카하시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사토는 타카하시를 경계하며 점차 거리를 벌린다.
사토가 사라진 후에야 타카하시는 실수했다며 반성한다.

이후 며칠이 지나도 사토는 타카하시를 경계,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는 상황.
낙담하는데 선생님이라며 계속 불러 그곳을 보니 며칠 전 밤 본 소녀가 있었다.
그때 소녀는 타카하시가 말 걸자 얼버무리는 웃음을 지으며 도망쳤고, 타카하시가 왜 그랬냐 고하자 이상한 아저씨가 말을 걸면 보통 도망치잖아."라고 말해 타카하시를 아까와 다른 방향으로 낙담시킨다.
여하튼 왜 자신을 불렀는지 물어보자 반 애가 몸이 안 좋아 보여서 양호실로 옮기는 걸 도와줬으면 해서 불렀다고 한다.
신입생 타카나시 히카리를 따라가니 그곳에는…….
세계에 몇 없다는 아인, 듀라한이 있었다.
두 번째 아인을 만나 놀라고 있는데, 뒤로 설녀가 들것에 실려 지나가고 있었다.
그에 타카하시는 자신의 노력은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히카리가 아인들을 보고 특이하다 생각하지 않는 게 의아해 물어보고 알게 된다.
히카리가 흡혈귀라는 걸.
타카하시는 아인이 이렇게 만나기 쉬운 거였나 하며 약간의 충격을 받는다.
타카하시가 아인이라고 이야기하자, 히카리는 요즘 젊은 층은 아인이라는 발음은 귀엽지 않기에 '데미'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타카하시는 히카리에게 전설상의 흡혈귀와 실제 흡혈귀의 다른 점 등을 히카리에게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타카하시는 히카리에게 교실로 돌아가라 한 후 등을 돌린다.

그리고 히카리는 그런 타카하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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