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귀족, 토족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창립되었고, 지금은 부호, 명가의 자식들이 다니는, 장래 나라를 짊어질 인재들이 많이 재적하고 있는 사립 슈치인 학원.
연인들 사이에 명확한 상하 관계, 그것은 고백하는 쪽이 패자이며, 고백받는 쪽이 승자!
학생회장 시로가네 미유키와 부회장 시노미야 둘 다 처음에는 '이런 나에게 연심을 품지 않는 이성이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생각 하지만....
시간이 흘렀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
그 결과 '사귀어 준다'에서 '상대가 어떻게 고백하게 만들까?'로 생각이 변경된다.
상대방이 고백하게 만들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성공할 뻔도 하지만 상식 외의 행동으로 실패하기도 하고, 상대를 너무 잘 파악해서 실패하기도 하는, 실패의 연속!
잘 될뻔하다가도 혼돈을 부르는 자, 서기 후지와라 치카의 난입으로 무산되기도 하는 것이 일상.
서로 좋아하지만, 부끄러워 하는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다룬 러브 코미디.
이 만화의 백미 중 하나는 시로가네가 종종 떠올리는 시노미야의 한 표정.
두 사람의 격차(집안 등)가 크기 때문인지 시로가네는 종종 자격지심을 느끼고, 그것이 형상화 된 것이 "귀여우셔라."라고 말하는 위 그림.
그리고 현실에서 "귀여우셔라."라고 처음 들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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