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호시미야 에이지가 빈 소원,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
어째서인지 세계를 지배하는게 아닌, 세계가 멸망할 뻔합니다.
그 사건으로 부모님은 죽고,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에 짖눌려 살아가는 에이지.
그런 에이지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호시나미 세나, 여동생 때문이죠.
쿠레나이 린이라는 소녀가 전학오면서 그런 일상은 깨지지만 에이지의 패턴은 항상 같죠.
린에게 구속당하고 칼에 좀 베이기죠. 어떻게 구속을 풀고 현장을 벗어 난 직후 세나가 무사한지 확인하고, 세나가 린에게 잡히자 망설임 없이 달려갑니다.
이후 린을 지배 하지만, 린이 속한 조직 정청의 다른 인물에게 제압당한 후 압송.
린이 자신이 직접 복수하기 위해 에이지를 풀어주자 에이지는 다시 세나를 향해 돌진, 매번 같은 패턴이죠.
에이지가 잘못 기억하게 된 이유까지 포함하여 정말 자신의 모든 것을 한 명의 소녀, 세나를 위해 망설임 없이 내던지죠.
그렇기에 부제가 있다면 '나의 모든 것은 한 명의 소녀를 위하여'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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