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주인공, 주인공을 속이는 주연.
작가 공인 최소 50회 이상 죽는 주인공.
히로인 3장 기준 렘.
렘은 주인공을 죽인다. 그것도 매우 적대적으로.
그렇지만 렘은 그 이후 스바루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한다.
만약 렘이 이세계 루트로 스바루와 역였다면 정말 '행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렘은 이세계에서 만난 인물이며, 스바루가 좋아하는 인물은 '에밀리아'이다.
이것은 큰 비극이다.....
작가는 스바루가 이계로 트립하지 않았다면 '렘과 같은 직장 후배'와 역인다고 한다.
렘은 인정하지 않았을 때는 극한까지 대상을 갈구지만, 넘어선 순가 메가 데레이다.
그렇기에 리제로이기에 슬픈 만남이라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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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로즈키요’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4 - 10점
노무라 미즈키 지음

타케오카 미호 그림김예진 옮김

학산문화사(단행본)

  코레미츠의 갑작스러운 인기폭발!

  타인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라지만 아오이로부터 연인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거나, 호노카와 수영장에 가자는 약속을 하고, 이번에는 츠야코라는 히카루의 애인도 접근!

  부럽다 느껴지지 않는 것은 계속 틀어지고 있어서일까요?

  츠야코의 행동으로 아오이도 힘들어지고, 코레미츠도 괴로워하는 와중에 사실 다른 이의 행동이었다?!

  츠야코를 두려움에 떨게하며 춤추게하는 이는 누구인가?

  내막을 모르는 이가 봤다면 단순한 질투로 인한 행위들, 그러나 내막은 전혀 다른데....

  히카루의 죽음으로 힘을 잃은 꽃이 다시 한 번 화려하게 꽃피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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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13소드 아트 온라인 13 - 10점
카와하라 레키 지음, 김완 옮김, abec 그림/서울문화사(만화)

앨리스와 키리토의 격돌!
두 사람이 완전지배술로 센트럴 커시드럴의 내벽이 무너져 떨어지지만, 키리토는 검을 외벽에 끼우면서 떨어지던 앨리스는 잡아내고, 그 손을 뿌리치려던 앨리스지만 키리토의 진심어린 외침에 앨리스는 키리토와 일시적 휴전협정을 맺네요.
유지오는 키리토가 살아있을음 믿고 탑을 올라가던 와중에 한 인물을 만나는데 그는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정합기사의 정점에 선자!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팽팽한 대결을 하고, 그러던 도중 어떤 비밀을 깨닫죠. 하지만 그것을 다른 이에게 알리기 전에 어떤 이에게 쓰러지고...

쓰러진 뒤 유지오는 기존과 전혀 다른 이인 듯 하였고, 키리토에게 이 세계에 숨겨진 어둠의 편린을 보여주네요.
유지오는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젠가 어둠을 물리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4T09:24:3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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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8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8 - 10점
타츠노코 타로 지음

한신남 옮김

아마노 유우 그림

학산문화사(단행본)

출판사 제공 책소개
지옥의 가마에서 나타난 마왕 아지 다카하의 공격에서 흑토끼를 감싸고 치명상을 입은 이자요이. 노 네임의 동료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대치했지만, 그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거리를 벌릴 수도 없었다. 게다가 ‘그렇다면 이런 절망은 어떤가?’라며 마왕은 자기를 할퀴더니, 그 피로 분신체를 만들어내어 일행이 있는 ‘황염의 도시’로 보냈다! 아지 다카하의 공격에 아비규환의 도가니로 변한 도시에서 요우와 아스카는 과연 어떤 싸움을 펼칠 것인가?!


중간과 마지막에 있는 단편들도 나름 흥미롭지만, 아지다하카와 이자요이의 전투, 본편의 내용 마지막에 전투력을 상실한 요우, 그 순간 들이닥친 맥스웰의 마왕!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윌라는 소유하려는데...

흥미를 자극하는 본편이 겨우 반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4T03:53:14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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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7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7 - 10점
타츠노코 타로 지음

한신남 옮김

아마노 유우 그림

학산문화사(단행본)

출판사 제공 책소개
마왕 연맹 우로보로스와 대항하게 된 ‘노 네임’. 흑토끼의 멋진 토끼귀가 없어진 긴급 사태 속에서 이자요이 VS 전하의 기프트 게임이 시작되었다! 일기당천의 거인족의 공격에 대혼란에 빠진 홍염의 도시에서 요우는 윌라와 함께 맥스웰의 마왕에게, 아스카와 잭은 혼세마왕에게 싸움을 건다. 그리고 ‘마왕’을 칭하는 자들과 정면 대결하는 격심한 전란 속─빛도 소리도 닿지 않는 지하 깊은 곳에서 진정한 마왕의 봉인이 풀린다.

과거 노네임의 영광을 알 수 있는 권이었습니다.
수많은 동맹, 그것으로 행한 마왕 격파.
소소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6권에서 이자요이가 크게 활약하고 이번권에서도 작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 그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나타내지만 그 반작용이 이번에 큰 문제로 작용하네요.
또, 각자의 능력을 활용하면서 전하의 세력과 싸우는 모습은 화려하지만, 전하의 뒤에 있는 세력, 그리고 군사인 린의 생각.
진은 그 틈을 파고 들지만 변수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가장 큰 문제는 노네임의 전성기에도 수많은 이들이 협력해 봉인한 마왕이 깨어났고, 그 마왕의 방어력은 이자요이의 평타로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거!
마왕의 출현, 그리고 후퇴하는 일행.
마지막에 남은 이자요이, 정신, 육체, 지성, 어느 쪽이나 먼치킨임을 다시 한 번 임증하네요.
다음 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되네요.
아, 다음 권은 반은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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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6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6 - 8점
타츠노코 타로 지음
한신남 옮김

아마노 유우 그림

학산문화사(단행본)

모형정원의 하층을 습격하는 ‘마왕 연맹’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홍염의 도시에 ‘계층 지배자’가 집결한다. 마왕을 쓰러뜨리는 커뮤니티 ‘노 네임’도 발탁되었지만, 흑토끼가 휴가인 바람에 문제아 삼인방은 자유롭게 놀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주종 관계를 맺은 진과 페스트는 전부터 알던 사이인 북쪽의 ‘계층 지배자’ 샌드라와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과거에 흑토끼마저 당했던 기프트를 가진 ‘마왕 연맹’의 린과 전하랑 행동을 함께하고 있는데…?!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음모는 주인공 일행이 알지 못한 곳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적이 준비한 것을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새로운 친구, 무기를 얻어 전력이 한층 높아진 노네임.

  하지만 새로운 적은 지금까지보다 월등하기에 별 의미가 없는 가운데 아직 완전하지 못하지만 노네임에서 가장 강하고, 멀 돌아가는 이자요이밖에 믿을게 없는 상황...

  뭐, 이번에는 진도 예상외의 활약을 하기는 하지만요.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자요이가 힘을 제어하지 않은 것을 다른 이들이 본 것은 처음이 아닐까합니다.

  전에 피리 부는 사나이와 싸웠을 때는 시야가 둘 사이에 시야가 제한되는 느낌이었기에 느끼지 못했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보니 말 그대로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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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위의 마왕 5원고지 위의 마왕 5 - 10점
최지인 지음, Jjone 그림/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아리아 유스.
현재 수많은 사람의 찬사를 받고 있는 문단 최고의 젊은 작가이자, 동시에 에리스가 쓴 소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모방작가’.
800년 전 가인을 죽인 ‘광휘의 용사’아스트레인과 함께, 아리아가 카토르바슈 신성학원에 나타났다.
에리스를 협박하며 자신의 문학관을 강요하는 아리아. 그녀가 원하는 것은 에리스가 자신과 함께 ‘공모전’에 나가 누가 더 뛰어난 작가인지를 가리는 것이었다.
에리스는 아리아의 강압적인 태도에 반발하면서도 창작에 대한 그 열정에 조금씩 그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다.
그런 상황에서 추수감사절 축제가 시작되고, 그동안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성장한 나나카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연극의 주연배우를 맡게 되는데…….
숨겨진 감정이 소설과 교차되면서 시작되는, 격정의 노벨 판타지 제5권 「공모전」편 시작!
http://cnqkdwk.tistory.com 2014-06-13T15:54:310.31010

  가인과 에리스, 그리고 나나카의 노력으로 아리아의 계획을 벗어납니다.
  그렇지만 상처만이 남아있으며 '둘'의 계획은 소정의 성과를 거두네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에리스가 1권에서부터 성장한 것과, 아리아의 생각, 나나카의 생각이 부딪히네요.
일종의 말장난으로 에리스를 농락하고, 가인도 이번에는 별 활약을 못하지만 마지막에 한 것만으로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살짝 나온 로자리의 과거, 그리고 아스트레인(광휘의 용사)의 정보가 살짝 들어간 이번권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제 제도로 떠나 크나큰 싸움의 막이 올라가는 것으로 종료되는데 다음권을 기대하게하네요.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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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위의 마왕 6원고지 위의 마왕 6 - 10점
최지인 지음

Jjone 그림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출판사 제공 책소개

 드디어 제국 최고의 작가를 가리는 공모전이 시작되었다. 자신이 추구하는 소설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삶의 방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대결 하는 에리스와 아리아. 하지만 단순히 아리아를 이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에리스는 다시금 벽에 부딪히고, 계속해서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나나카의 환영에 시달리던 아리아는 ‘주제’에 맞춰서 글을 써야한다는 공모전 요강에 격렬하게 반발한다. 그리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인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게 된 하세라와 나레이안은 ‘진리의 세계’를 움직여 이 제국 자체를 뒤흔들어버릴 수 있는 작전을 개시하는데……. 에리스와 아리아, 백색과 흑색의 작가가 맞부딪히는 소설 대결의 최종승자는? 간직해온 감정이 소설과 교차되면서 시작되는, 충격의 노벨 판타지 제6권 「공모전」편 결착!




공모전에서 싸우는 두 사람.

'구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달이라는 기한안에 작품을 적어야하나 아리아 유스, 에리스 슈라이엔트는 어떻게 적어야할지 몰라 방황을 하지만, 각각 조언자를 만나 지금까지와 다른, 발전된 형태의 글을 작성합니다.

  같은 시작 수왕 하세라와 천마장군 나레이안의 가인의 모든 전략을 파쇄할 전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 다른,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네요.(헐 소리 나옵니다.)

  5권에서 벌어진 일과 차원이 다른 충격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 중이지만, 충격이 다 가시지 않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3T15:52:1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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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위의 마왕 7원고지 위의 마왕 7 - 10점
최지인 지음

Jjone 그림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우리는 에리스 슈라이엔트의 마왕 능력을 이용해 이 세계라는 ‘이야기’를 교정한다.” ‘가능성의 세계’. 그것은 인간의 가능성을 무한히 추구할 수 있으면서, 타인과의 경쟁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패배자를 구원하는 새로운 이상향. 그 창조를 노리는 ‘진리의 세계’에 의해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이야기는 붕괴하였다. 마왕능력을 잃고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죽어가는 에리스, 홀로 가슴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딜레마 속에 빠져버린 가인, 로자리를 잃고 절망 속에서 가인에게 의지하려 하는 레이리아……. 한편 마왕 ‘메시아오듀로스’로 각성한 미즈하스트가 이끄는 마왕의 군세는 가인이 없는 카토르바슈 신성학원을 습격한다. 세실이 제안하는 악마적인 게임에 휘말린 세피아, 시즈, 크라우리제, 미네트, 그리고 카토르바슈의 소녀들이 맞이하게 되는 운명이란……? 만들어진 이야기가 현실을 침식하는 순간, 환상의 노벨 판타지 제7권 클라이맥스 돌입!

  그렇지만 이번권에서 상당히 만회를 하고 모든 것이 끝날 듯 하였지만, 적의 세력도 숨겨둔 수를 씀으로 모든 것은 처음으로 돌아가게되네요.

  마지막 부분에 나온 닿지 않을 말들이 아련하게 들리네요.

  다음권이 마지막이고, 예고편에 나온 대사로 추정되는 것은 많지만, 그것이 아닌 형태길 바라게되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3T15:49:07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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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변이공간의 옥텟 2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변이공간의 옥텟 2 - 8점
아카토키 시에 지음
김정규 옮김

huke 그림

대원씨아이(단행본)

출판사 제공 책정보
아키하바라 한복판에서 일어난 폭발. 그것은 오카베 린타로, 아니, ‘호오인 쿄마’에게 보내는 도전장이었다.소리 없이 다가오는 어둠의 힘이 아키하바라를 뒤덮으려는 그때, 빛의 사도인 랩멤들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뜬다…?! 이것은 꿈인가, 현실인가. 아니면 그저 망상의 산물일 뿐인가―수많은 수수께끼가 확산과 집속을 반복하는 ‘혼돈의 세계선’에서, 세계의 미래를 건 최종결전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반공작전, ‘오퍼레이션 시구르드리바’를 개시한다!”

  질풍신뢰의 라인하르트가 연락한 이후 급변한 세계,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

  주인공 체질은 이래서 곤란하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이야기네요.

  한 쪽이 송신, 한 쪽이 수신.

  그것이 조화를 이루어져 벌어진 일이 바로 이 이야기!

  특히 힌트도 없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은 참으로 기발했습니다.

  하지만 카오스 헤드를 모르면 아쉬운 면이 있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3T15:40:580.3810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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