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7B.A.D. 7 - 8점
아야사토 케이시 지음

이은주 옮김

kona 그림

대원씨아이(단행본)

출판사 제공 책소개


8권
“어차피 따분한데 심심풀이는 되겠지.”
그렇게 말하며 마유즈미 아자카는 의뢰를 받아들였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다고 의뢰인은 말했다. 게다가 동생의 연인이 그의 해골을 갖고 도망쳤다고 했다. 같은 날, 나는 사무소 안에 숨어 있던 소녀를 발견하게 된다. 초라한 외모에 마유즈미의 초콜릿을 먹어치우던 어린 소녀는 나를 보고 순진하게 웃었다. 그 팔에 메마른 해골을 안은 채―
잔혹하며 애절한, 추악하고 아름다운 미스터리어스 판타지 제7탄!


1부 이후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사라져 괴기 단편 모음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간만에 등장한 자칭 `개`와 새로운 주인. 인형과 사람... 이번에도 그렇게 끝나는가 했지만 한 소녀의 등장과 퇴장으로 달라졌습니다. 새어머니와 동생이 죽고, 아버지마저 죽은 뒤 멈춰져 있던 사가 유우스케, 그를 움직이게 만든 한 소녀의 죽음이 그를 광기로 몰아넣네요. 자칭 `개`인 남자, 그리고 그 모든 일의 원흉이며 새로운 주인인 여성,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http://cnqkdwk.tistory.com2014-06-12T12:43:060.3810


Posted by 아라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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